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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범죄도시3 1000만 돌파 1,2편도 역주행 국민배우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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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범죄도시 3이 관객 1000만을 돌파하면서 마동석은 천만 관객 영화 5관왕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동석의 영화를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의 수치인 것이다. 

배우 마동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 1>이 세상에 나왔고 오늘, <범죄도시 3>으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라면서 범죄도시 1000만 관객 돌파에 감격했다. 

 

그러면서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었던 제작진, 스탭, 배우분들,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관객들을 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범죄와도시

범죄도시 2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가 있다. 당시 손석구는 대중들의 눈에 익숙한 배우는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신선했던 것일까. 많은 관객들은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의 희번덕한 눈이 특히 소름 끼치게 무서웠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범죄도시 2의 명대사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버스 액션신에서 나왔다.  

"강해상 : 5대 5로 나눌까?" "마석도 : 누가 5야?"도 역주행 '국민 배우 등극한 마석도'

 

지금의 범죄도시 3과 앞으로 제작이 예정된 범죄도시 시리즈들을 가능하게 한 범죄도시 1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소재로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이다. 

당시 빌런으로 출연했던 악랄한 보스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윤계상의 새로운 발견이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긴 머리에 감정이 없는 듯한 눈빛,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흑룡파 행동대장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마라롱샤를 먹으며 "5억은 너무 적소, 한 10억은 받아야겠소."라는 명대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은 통쾌하고 화끈한 그의 액션에 열광한다. 특히 영화 속 빌런에 화가 나다가도 마석도(마동석)의 살벌한 액션에 빌런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는 게 범죄도시의 웃음 포인트다.

한편 범죄도시 3의 흥행과 더불어 시리즈의 1·2편 IPTV 시청 건수도 역주행하고 있다. 

천만 돌파, 1,2편도 역주행 '국민 배우 등극한 마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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